2015年7月3日金曜日

[KR] R35 GT-R 출력변화를 쉽게 확인하려면?

다이나모 측정시의 보정값이 명확치 않아서 그래프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인식들이 많은 듯 합니다.

보정은 왜 하나?
1. 롤러 슬립양의 보정
롤러 타입의 다이나모는 기본적으로 슬립을 하기 때문에, 기온, 습도 등등의 조건에 맞춰서 슬립양을 예측하고 보정값을 부여합니다. 다이나모는 슬립한 구간에 대해서 이 값을 참조하여 시뮬레이션한 계측값을 출력하게 됩니다.

2. 메이커 발표값과 동일한 폭으로 측정값을 조정하여 이해를 도모
메이커가 발표하는 마력과 토르크 역시도 휠마력이 아니기 때문에, 메이커 발표 값을 기준으로 계수를 정하고 이를 측정값에 적용하여 최종치로 발표합니다.
보통은 TCF 1.1~1.15 정도가 많이 사용됩니다.

3. 뻥튀기 목적으로 악용
일부에서는 일반적인 범위를 넘겨서 터무니 없는 보정값을 넣고 튜닝이 잘 된 것 처럼 위장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출력의 변경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도 들키지 않고 넘어가게 됩니다.

자, 그럼 다이나모 없이도 세팅 후의 차량 출력의 변화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R35 에서 출력을 쉽게 알려면?
인젝터 개방율 (Injector Duty)을 봅니다.

이유는?
보다 높은 출력을 얻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다 많은 공기+ 그에 맞는 연료 + 최적의 점화시기 = 보다 높은 출력

ODB포트를 통해서 쉽게 확인이 가능한 공개 데이터는 바로 연료량을 가늠할 수 있는 인젝터 개방율로, 개방율이 낮은 것은 EUC가 공기량이 적다고 판단했거나, 점화시기가 최적이 아니라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R35 GT-R의 순정 인젝터는 570cc입니다.
6기통 엔진에서는 인젝터 크기는 출력에 거의 비례하므로, 570cc인젝터의 개방율이 100%라면, 출력은 570마력 전후가 됩니다.

순정 R35 GT-R의 경우에는 개방율은 80%미만일 것으로 보이며, GT-R NISMO버전이 92%를 사용합니다.

역산해보면,
R35 GT-R                570/0.8=456*1.15=524ps
R35 GT-R NISMO  570/0.92=524.4*1.15=603ps

사실 보통 20%정도는 여유마진을 두는 것이 메이커의 기본방식이라,  NISMO 버전에는 당연히 인젝터도 바뀔 것으로 다들 예측했는데, 닛산은 꼭꼭 쥐어짜는 자린고비형 선택을 한 것이죠.

엔진부하율(Engine load) 은 출력을 좀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바로메타입니다만, 이것은 세팅툴 등에 따라서는 %가 아닌 TP값으로 나와서 혼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스텀 맵핑시의 출력과 개방율은?

1. 완전순정 : 630마력 토르크 88킬로 인젝터개방율 100% (TCF1.15)
인젝터 교체비용이 들어가므로 보통은 6천rpm대의 출력을 약간 낮춰서 620~630마력에 인젝터개방율 97~98% 정도로 세팅을 마무리하는 곳이 많습니다. (92%를 일정 시간이상 연속하여 넘기면 페일세이프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직 확인은 안 되고 있습니다.)

2. 1번촉매 제거+ 2번 스포츠촉매, 또는 풀직관 : 650마력 토르크 92~95킬로 인젝터개방율 113% (TCF1.15)
1번촉매 제거 만으로도 제대로 세팅을 한다면 2,500rpm~6,800rpm범위의 토르크가 70kg을 넘어갈 정도로 파워밴드가 넓어집니다.
펌프는 문제가 안 되는데, 인젝터개방율은 무려 113%까지 치솟아 버려서 인젝터 변경은 필수가 됩니다.


이 차량의 엔진부하율을 보면 토르크곡선 이상으로 파워밴드가 보입니다.
빠른차일수록 100%를 넘어가는 부분의 면적이 넓어집니다.


이 그래프는 인젝터개방율이 너무 높아서 가장 힘을 받는 4,000~5,000rpm대의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지금 엔진부하율이 최대128% 네요....완전순정에서는 120% 넘기기가 아주 힘든데 말입니다...


인젝터개방율은 ODB포트에 연결하는 블루투스장치를 연결하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의 앱으로 연결하여 보는 방법과, Cobb의 액세스포트의 로그값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2015年6月26日金曜日

[KR] R35 GT-R 엔진부하가 간단히 120%를 넘어서다.

순정 흡배기에서 엔진부하가 117%까지 밖에 도달하지 못 해서 약간 낙담하고 있었는데, 1번촉매 제거+2번 트러스트 스포트촉매 조합인 차을 세팅해보니, 너무나 간단히 120%를 넘어가 주는군요. 토르크도 이미 90kg을 넘어섰습니다.

마무리하면 95kg정도 될 것 같습니다만, 이 차는 서킷 주행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억제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발 콘로드는 부러지지 않기를 .....



[JP] R35 GT-R エンジン負荷が120%超えてくれた

純正の吸排気でエンジン負荷が117%までしか到達出来ず心が少し折れていたのですが、1番触媒レス+2番トラスト触媒の組み合わせの車のセッティングしてみたら、あまりにも簡単に120%を超えてくれました。トルクも既に90kg超え。

95kgほど出そうですが、この車はサーキットも走るので、どのラインで抑えるか考え中です。
くれぐれもコンロッドは折れませんよう。


2015年5月26日火曜日

[KR] R35 GT-R 부스트라인 완성도가 90%에 도달!

가장 난이도가 높은 최고부스트 지점이 어찌어찌 완성되었습니다.
R35 GT-R의 터빈과 VVT설정은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여기까지 부스트를 높였음에도, 아직 엔진부하가 117~118% 정도로, 토르크 89kg(tcf1.15)에 머물러있습니다. 이말은 즉, 충진효율이 좋지 않아서 부스트가 높아진 것이라는 이야기도 되므로, 부스트와 충전효율의 밸런스가 앞으로의 과제로 생각됩니다.

목표인 120%에 도달하려면 또 한 차례의 고생이 남아 있습니다만, 요즘 일이 좀 바빠서 쉽게 시간을 내지 못 하고 있네요.

2010(실질2009)년식 R35 GT-R
순정흡배기
순정촉매
부스트컨트롤러 없음

[JP] R35 GT-R ブーストラインの完成度が90%に到達!

一番難易度の高いピークブーストの部分が形のみですが完成しました。
R35のタービンとVVTの設定は奥深いですね。

ただ、このブーストでもエンジン負荷がまだ117~118%くらいで、トルク89kg(tcf1.15)に留まっています。ということは、充填効率が良くないのでブーストが上がっているという話にもなるので、ブーストと充填効率のバランス取りが今後の課題かと思います。

目標の120%に到達するにはもう一苦労しないといけないのですが、お仕事で時間がなかなか有りません。(汗)

2010年式R35 GT-R
純正吸排気
純正触媒付き
ブーストコントローラーなし


2015年5月23日土曜日

[KR] R35 GT-R 프론트파이프와 트러스트 촉매로 변경시의 차이는?

순정 차량에 1번 촉매제거 후 2번 촉매를 TRUST제로 변경한 경우의 그래프입니다.
이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외장형 부스트컨트롤러는 엔진블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후 800-900마력 대응 터빈교체의 경우에도 외장형은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R35 GT-R의 배기에서 가장 저항이 큰 것은 1번 촉매이기 때문에, 세팅의 기본은 1번촉매를 프론트파이프로 변경하고, 2번 촉매를 저저항의 스포츠촉매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한때 SARD제 촉매가 인기였으나, 순정 터빈으로 토르크 100kg에 670마력을 넘기는 차량이 등장하고, 800마력대의 터빈으로 아예 교체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용량부족으로 TRUST제로 변경하는 오너들이 늘고 있습니다.

빨간색과 녹색의 라인은 배기계가 순정일 때의 한계지점의 부스트곡선입니다. 꽤나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으나 이 이상은 안 되네요.

그리고, 가장 왼쪽이 Trust제 촉매에 RH9머플러의 조합에서의 상승곡선입니다.
2,430rpm에서 부스트가 이미 1Bar를 넘어서 3,000rpm에서 1.4Bar, 4,000rpm에서는 1.67Bar에 도달합니다.

이 라인을 기본으로 하여 점화 등을 다듬으로, 토르크 850Nm(100kg,tcf1.15)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엔진부하 125% 전후 정도가 될 듯.


일반적인 튜닝 방식을 따르면, 4,200에서 4,400rpm 사이가 최대 토르크점이 됩니다만, 부스트를 여기까지 개선하면, 3,800~4,000rpm이 최대 토르크가 될 겁니다.

요즘들어 순정 터빈의 한계도 맛보지 못 한채, 터빈 교환을 해버리는 오너가 늘고 있는 것이 좀 안타깝네요.

2015年5月21日木曜日

[JP] R35 GT-R フロントパイプとトラスト触媒の実力は?

赤と緑のラインは排気系が純正のままでの最良のブースト(タービンではなくマニフォールド圧力)の立ち上がりの曲線です。もう少し良くしてみたくて色々試したのですが、これ以上はダメですね。

そして、一番左が同じタービン制御での立ち上がりです。
2,430rpmでブーストが既に1Barを超えて3,000rpmで1.4Bar、4,000rpmでは1.67Barに到達しています。

このラインを元に煮詰めば、トルク850Nm(100kg,tcf1.15)も十分狙えます。エンジン負荷125%前後になりそうです。


普通にやれば4,200から4,400rpmの間が最大トルクになりますが、ここまでブーストを改善すると3,800から4,000rpmが最大トルクになりそうです。

勿論、タービン交換してしまえば意味のない話になりますが、タービンを交換の場合でも、最良のラインまで辿り着くにはそれなりの研究と時間が必要でしょう。

最近、純正タービンの限界も味わってない状態で、交換に走ってしまうオーナーが増えているようで、残念な限りですね。

2015年5月18日月曜日

[JP] R35 GT-R純正のECU、どこまで煮詰める?

初号機のどノーマルのR35は時間が有る時だけ、点火を弄っています。

立ち上がりが改善し、トルクが2,400rpmで既に75kgを超えています。
曲線の見た目も綺麗になって、最大トルクも88.1kgに到達しました。
最大Injector duty(開放率)は99%で、限界ですね。

目標の800Nm(93kg,tcf1.15)まではまだまだですが、純正と比べるとかなり伸びているのが分かります。

次回はフロントパイプ+トラストの触媒のR35をセッティングするので、またどれだけ伸びて来るかが楽しみです。

2015年5月7日木曜日

[KR[ 지우개냐? Dunlop!

트랙 주행도 전혀 없고 스트리트 일반주행 9,000km 만으로 던롭 뒷타이어가 레이싱 슬릭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120만원짜리 지우개군요....

[KR] R35 GT-R 완전 순정으로 가속G가 1G 부근까지 도달!

 
저속 토르크를 집중적으로 손봤더니, 론치스타트가 아닌 단순 가속에서 2단 가속G가 0.96~0.98G에 도달했습니다.
 
미션 상태때문에 론치 테스트는 못 했지만, 1G를 가볍게 넘어갈 듯.
 

[KR] R35 GT-Rの용EcuTek 베이스맵을 결정! 완성도는 아직 70%.

약 2주일간 100회 이상의 실주행으로부터 200개 이상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완성된 것이 이 곡선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곡선처럼 보이지만, 2,000~3,000rpm의 부스트 추세와, 파워밴드 확보에 신경을 썼습니다. 점화 마진도 충분하게 잡아서 낙은 물론 0.
아직 거친 상부 라인은 점화시기가 잡히고 나면 부드러워질 겁니다.

순정 흡배기 상태의 라인이므로, 튜닝 머플러에서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단기연조(STFT)도 5~6% 이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조절하였습니다.
강화 연료펌프와 대용량인젝터는 물론, 개방형 흡기필터로 만 교체해도 곡선이 망가집니다만, 잘 알려지 있지 않다보니 방치 상태의 차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R35 GT-R은 미션을 부드럽게 제어하기 위해서는 단기연조를 5% 이내로 하는 것이 베스트이며, 최소한 10% 범위 이내로 조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Cobb의 액세스포트를 사용중인 분은, 로그 기본항목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행중의 연조를 가끔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프가 6,000rpm에서 끝나있는 이유는, 실주행시 직선 거리상의 문제입니다. ^^

[JP] R35 GT-RのEcuTekのベースマップが決まった!完成率はまだ70%

約2週間、100回以上の実走行から200個以上のデータを取り、決めたのがこのラインです。



良くあるラインかも知れませんが、2,000rpm~3,000rpmの立ち上がりと、パワーバンドの確保に集中しました。現在のデータは点火マージンを十分にとっているので、ノックはお約束の0。

ノーマルマフラーでラインなので、チューニングマフラーを入れたらかなり上が伸びてくると思います。乱れている上部のラインも点火が決まれば綺麗になって来るはず。



また、短期燃調(STFT)もしっかり、5~6%以内で収まるようにしています。
強化燃料ポンプや大容量インジェクターは勿論、開放型の吸気フィルターの変更だけでも乱れてきますが、気づかれないため放置されやすいですね。

特にR35はスムーズなミッションコントロールには短期燃調(STFT)を5%以内にするのがベスト、乱れても10%以内にする必要が有ります。

Cobbなどを使っている方はログの基本項目に入っているので、走行中の短期燃調(STFT)を確認た方が良いと思います。


6,000rpmで終わっているのは、ストリートなのでそれ以上走れないからです。^^;;;

2015年5月5日火曜日

[JP] R35 GT-Rに強化アクチュエーターは定番ではない

「強化アクチュエーター」って、過去の常識から考えれば出力アップに繋がる、まさしく定番であります。

「純正のアクチュエーターは柔らか過ぎて、お高いブーストに耐えられないから、もっと丈夫なやつ入れてぇ~」みたいな。

勿論、純正が1Barまでしか耐えられない貧弱なやつで希望のブーストが1.5Barなら、変更しないと1.5Barは期待できない。




ですが、純正が元々強いやつならどうでしょう?

そう、実はR35 GT-Rの純正アクチュエーターは、1.7Bar辺りまで耐えられるやつなんです。


これはR35 GT-Rの純正ECUの内部の、現在のブースト別の希望ウェストゲートの開放角度のテーブルです。
78.1%の力を掛ければ、ブースト1.5Barでも開放角度は「0度」で、ビクともしません。
95%になれば、1.6Barでも「0度」…つまり、一般的に使われている1.5Bar以内であるのなら、容量は全然足りているのです。

なら、強化アクチュエーターを進めてくるのは、なぜ?

それは、チューナーさんが純正ECUのこのテーブルをコントロール出来ない状態なのか、低~いrpmから1Bar以上にしないといけない時、そして、R35 GT-Rの制御が理解できていない、のいずれかの理由が有るからでしょう。

実は、強化アクチュエーターを入れると、内部のこのテーブルを再作成しないと全体的な制御がめちゃくちゃになり、全体的なバランスが崩れてしまうので、純正ECUが完璧に理解出来ているチューナーさんなら、純正タービンに強化アクチュエーターはお勧めしないはずです。

1Barの時、普通なら21.9%の力でウェーストゲートは28.8度開いてくれてたのに、強化製になるとそれが全然開かなくなります。勿論それがちょうど良い具合に閉まってくれたら、ブーストの立ち上がりは良くなったりもするのですが、強化製ってそんな細かい計算の上作られている訳では無いからです。

純正ECUが完全に理解出来ていたら立ち上がりを良くしたいところの数字をもう少し高くすれば、立ち上がりも良くしながら、バランスも崩せなくて済みます。

ただ、大きめのタービンを入れると、より高いブーストに耐えてくれないといけないため、強化アクチュエーターが必要となり、このテーブルは必ず再作成をしないといけませんが、元々合わせているデータが手元にない限り、慣れているチューナーさんさえ数日もかかる大変な作業になってしまいます。

2015年5月3日日曜日

[JP] 消しゴムか!ダンロップ。

サーキット走行なし、ストリートオンリなのに、約9,000キロでダンロップ(Dunlop)のリアタイヤがレーシングスリックみたいになりました。

消しゴムか!


[JP] R35 GT-Rドノーマルで加速G 1Gが目の前!




 
太くなった低速トルクのおかげでしょうか。
ロンチスタートもしていない、単なるフル加速で、加速Gが0.96~0.98Gになりました。
 
恐るべしR35。
 

[JP] EcuTekに変更してから一週間、既にCobb超え

EcuTekに変えてから1周間、ストリートでのセッティングの結果です。


 

rpmNmkg(1.15)ps(1.15
200048056.3157.2
250061672.3252.2
300067579.2331.6
350074086.8424.1
380074487.3462.9
420075688.7519.9
502569982.0575.1
600063874.9626.8
605063073.9624.1
615062273.0626.3
621362273.0632.8
622560170.5612.6
 
 
 あまりにも簡単にCobbでの結果を超えてくれました。

特に低速でのトルクが太くなり、常にブルドックのようにギンギンしています。
2,000rpmで56キロ有りますからねぇ~。

ただ、「ミッションは大丈夫?」という心配の声もあるため、様子を見て少し下げようかと。

サーキット走行を考えれば、出力はこれくらいにしておいて、高回転のブーストを安定させるくらいで終わらせたいと思います。

また、中期の目標としては、ストリート用の95キロのマップも作成したいですね。




[JP] さよなら・・・COBB&アクセスポート

ここ1年の間、620馬力と86kgのトルクで留まってはいたものの、かなり安定してくれたCOBBとアクセスポートですが、そろそろお別れの瞬間がきました。



ACCESS TUNERを入れて色々触っていたのですが、タービン制御上の問題で、純正のままではブーストが一定以上は上がらず、それ以上が欲しければ社外製のブーストコントローラーを入れるしか方法が無いという結論だったのですが、日本の有名チューナーさんからEcuTekの場合には純正のままでも1.5Barまで問題ないという話を聞いて、採用することに。
















アンインストールは虚しいほど、順調でした。


















そして、EcuTekのインストールです。

インストールにはエンジンとトランスミッション、各1個ずつのライセンスが必要となっていて、これがまたそれなりの金額です。



ベースマップのインストールを終え、インジェクターや吸気関連のパラメーターを入れて、エンジンをかけたら一発で始動してくれました。


CobbのAccess Tunerに比べると、はるかにオプションが多く、何処から手を出せば良いか戸惑います。




テスト走行で驚いたのは、ミッションがめちゃスムーズに変わってしまたことです。

Cobbで出力を上げてからは、シフトアップでもどんどん変速ショックが大きくなってきて、そろそろオーバーホールだろうと思ったのですが、それが完全に消えた!
完全にセダンのオートマの感覚となってくれて、高付加の時の耐久性も増えているらしいのでありがたいですね。

要因は油圧の制御の違いと、より細かいトルクテーブルのおかげのようです。


知り合いのダイナモに問題が有るので、最初のセッティングは100%実走行で行うことに。
200個以上のデータを取り、それに基いて作り上げていきます。

その過程で、Cobbでは見えなかったR35 GT-Rの制御についても、かなり勉強になりました。
特にブーストコントロールに関しては、感心そのもの。

純正のブーストコントロールは、計算されている数字に基いて完全にClosed-loop制御を行っており、吸気の吸気量から排気ガスの量まで、細かく管理していて、変動が発生しても補正をして、一定の出力が出るようにしています。なので、吸気を変えても、フロントパイプやマフラーを変えても、ブーストはほとんど変わらないため、実際の出力にはあまり影響が出ません。

EcuTekではこういった細かい制御をそのまま採用した上、拡張しているため、あらゆる制御を可能としています。Cobbではこのような制御を省略していて、ウェストゲートのみで行っているので、R35のタービンの特性を活かすのは無理ですね。

より細かいセッテイングの話は後ほど。






















2015年3月24日火曜日

[KR] R35 GT-R과 991 포르쉐 터보S, 얼마나 더 빨라질 수 있을까?

R35 GT-R과 991 포르쉐 터보S의 순정들간의 싸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완전 순정상태로도 그럭저럭 빠르기는 합니다만, 드래그 전용 타이어와 알콜연료인 E85로 한계까지 출력을 뽑아 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Youtube상에서는 R35 GT-R이 9.66초, 991 Porsche turbo가 9.986초로 나타납니다.

과거 드래그레이스에서 9초대 진입은 그야말로 '꿈'과 같은 기록이었습니다.

일본튜너들 간에도 시판차량으로 9초대 기록이 없으면 가입조차 안 되었던 것이 RH9(Record Holder 9)으로, 그 로고가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겁나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서스펜션 세팅과 부스트업 만으로도 순정 부스트업이 차량이 9초대에 속속 진입하다니.....무시무시한 시대가 되었네요.


 
 
 

[JP] R35 GT-Rと991ポルシェ・ターボS、 純正同士は何処まで早くなる?

R35 GT-Rと991ポルシェ・ターボSの純正争いが熱い。
純正でもまあまあ早いのですが、ドラッグタイヤにE85燃料の組み合わせで、ほぼ限界までマップを作っていると思われます。

Youtube上では、R35 GT-Rが9.66秒, 991 Porsche turboが9.986秒が世界記録になっています。

過去、ドラッグレースの全盛期でも、市販車両で9秒台は夢のような記録でした。

チューナーの間でも市販車両で9秒台の記録が無いと加入すら出来ないのがRH9(Record Holder 9)で、そのロゴが貼ってあるだけで怯えた時があったくらいですから。(笑)

それがサスセッティングとブーストアップだけで、純正の車が続々9秒台に入るとは....すごい時代になりましたね。

 
 
 

2015年3月22日日曜日

[JP] R35 GT-R ぶっ飛ばすと燃費は1.5km/L


ブーストアップのR35 GT-Rをぶっ飛ばすとその瞬間燃費は?
確認してみました。















フル加速しながら片手で撮影・・・・おいおい危ないことするな・・・
そしたらなんと、100km行くのに65.6リットルが必要だとか!
1リットルで1.52kmって訳…恐ろしいすぎるぅ。
 
ですが、最大ブーストを掛けずに走れば、10km/Lも可能では有ります。
 
R35に乗ってそこまで我慢できれば、の話ですがね・・・



conditionNormalBoost-up
official7.7~8km/L
Street약5.5km/L

Highway
90km/h10.5km/L
110km/h9km/L
Ultra high2.5km/L1.8km/L
Track (circuit)1.6km/L1.1km/L

実際の走行に基づいての燃費はこれくらい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ちなみに自分の平均燃費は約4kmです。
 

[KR] R35 GT-R 고속주행시의 흡기온 및 엔진오일온

 R35 GT-R로 흡배기 모두 순정인 상태에서, 부스트업된 상태로 고속주행시의 흡기온과 엔진오일온을 살펴보았습니다.

로그는 COBB의Access Tuner로 기록.



















Outside temp. 8℃

Spec: Stock intake+Muffler, Boost-up, 620ps, 86kg/m
Speed
Intake Air temp
Engine Oil temp
Coolant temp
100 km/h
20.1 ℃
56.2 ℃
54.1 ℃
150 km/h
19.5 ℃
56.2 ℃
54.1 ℃
200 km/h
19.5 ℃
55.9 ℃
51.5 ℃
250 km/h
19.5 ℃
55.9 ℃
52.7 ℃
300 km/h
19.5 ℃
56.2 ℃
52.7 ℃
62.1 mi/h
68 ℉
190 ℉
183 ℉
93.2 mi/h
66 ℉
190 ℉
183 ℉
124.2 mi/h
66 ℉
189 ℉
174 ℉
155.3 mi/h
66 ℉
189 ℉
178 ℉
186.4 mi/h
66 ℉
190 ℉
178 ℉

기온이 8℃로 약간 낮은 편이긴 합니다만, 100킬로부터 300킬로까지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부스트를 쓰면서 최대한 단기간에 흡기온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는 드래그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스트업 정도로는 인터쿨러와 라디에이터 업그레이드는 필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서킷 주행을 하면서도 확인을 해보고자 합니다.
 

[JP] 高速走行時の吸気温及びエンジンオイル温を覗いてみた。

 R35 GT-Rで吸排気とも純正のまま、ブーストアップのみしている車の高速走行時の吸気温とエンジンオイル温を覗いてみました。

ログはCOBBのAccess Tunerで取っています。



















Outside temp. 8℃

Spec: Stock intake+Muffler, Boost-up, 620ps, 86kg/m
SpeedIntake Air tempEngine Oil tempCoolant temp
100 km/h20.1 ℃56.2 ℃54.1 ℃
150 km/h19.5 ℃56.2 ℃54.1 ℃
200 km/h19.5 ℃55.9 ℃51.5 ℃
250 km/h19.5 ℃55.9 ℃52.7 ℃
300 km/h19.5 ℃56.2 ℃52.7 ℃
62.1 mi/h68 ℉190 ℉183 ℉
93.2 mi/h66 ℉190 ℉183 ℉
124.2 mi/h66 ℉189 ℉174 ℉
155.3 mi/h66 ℉189 ℉178 ℉
186.4 mi/h66 ℉190 ℉178 ℉

気温は8℃で多少低めですが、時速100から300キロまで非常に安定しています。
 
高ブーストを使いながら出来る限り短時間で吸気温を落とさないといけないドラッグレースではない限り、ブーストアップ程度では、インタークーラーやラジエーターのアップグレードは要らないでしょう。
 
後でサーキット走行しながら、改めて確認したいと思います。
 
 
 
 
 
 

2015年3月17日火曜日

[JP] 純正R35 GT-Rの弱点 : GR6トランスミッション (Transmission) トラブル

2015年6月27日Updated


熱によるトラブル

R35 GT-RのGR6トランスミッションは、35 GT-Rは真夏の都心で110℃を超えたり、サーキット3週ほどで限界の140℃を超えてしまうくらい、純正の熱対策は貧弱です。トラブルのほとんどはこの発熱が原因と思って良いでしょう。

発熱によるトラブルは以下のような問題が考えられます。

1.オイルシールの硬化・破損
オイルシールが硬くなり、一般的な圧力でも耐えられず敗れてしまいます。
また、社外の強化品を入れても、同じ現象を起こす場合があるので、いい加減に作られた強化製品よりは、中古の純正を使った方がマシです。

2.熱によるソレノイドの故障
高熱でソレノイドの内部の磁石が弱まってしまい、バルブの動きや油圧の制御が正常じゃなくなり、バルブの位置が基準範囲から外れたら直ぐ故障コードを出して走行不能になります。

この場合でもバルブボディやポンプのソレノイドの交換で治ります。
ですが、日産はこのパーツを外部に売ってくれないため、メジャーなチューナーでもパーツ取りのミッションから正常に動くパーツを取って大事に再使用したり、品質に不安がある社外品を使わざるを得なくなっているのが事実です。

日産はミッションに関する全てのトラブルについて、「ミッション丸ごと交換で300万円」と言う無責任な態度のままです。GR6は800psまでも耐えてくれる丈夫に作られたものでは有りますが、もう他のメーカーのDCTと比べて特別とは言えない、一般的なものとなりました。
なのに、ゴムのシールの破損による単純な故障でも、「300万円」と言ってくるのは、どうも納得いかないですね。

解決案
追加のDCTクーラーをつける

 
粘度のミッションオイルによるトラブル

1.1速とRの入りが悪くなる
これはギアの保護ばかり考えて、純正より高粘度のオイルを入れる時、頻繁に起こります。
自分を含めて3台のR35がMo**sのミッションオイルを入れてからこのトラブルを経験しました。純正及び純正に値する粘度のオイルに変更して3台とも直りましたので、間違いないと思います。

2.ミッションやエンジンオイル温が上昇してしまう。
高粘度オイルは抵抗によって流速が遅くなり、流量も減ってしまうため、必然的に温度が上がってしまいます。

解決案
純正か純正と同じ粘度のオイルを使う。


短期燃調(STFT)の悪化による変速ショック
R35はECUに、DCT変速時の基準テーブルを持っていて、エンジンが変速タイミングで出力を判断して何Nmでクラッチを締結するかTCMに要請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ですが、短期燃調が大きく外れると、要請トルクと実際のトルクの間の誤差が大きくなり、その分変速ショックが大きくなってきます。


短期燃調(STFT)
125%Bad
110%Not bad
105% 
100%Good
95% 
90%Not bad
75%Bad


100を基準として上は薄い(Lean)、下は濃い(Rich)状態です。

全負荷時の時、短期燃調が+-5%以内に収まると、変速は非常にスムーズな状態になります。
吸排気が純正のままの場合にはこの範囲内になっています。

+-5~10%以内になると、多少のショックを感じます。

+-11~25%になると、変速ショックは付き物となります。

全負荷時+25%はかなり希薄な状態で、エンジンブローの原因にもなります。

では、どういう時に短期燃調が外れるのでしょうか。

1. COBBの基本データをそのまま使っている
2. 現車マッピングの時にMAFキャリブレーションを行っていない
3. 吸排気を変更したのにMAFキャリブレーションを行っていない

そう、吸気フィルターを変更するくらいでも、かなり変わってきてしまうのです。

 これは、HKSの純正交換タイプのフィルターと、パイピングキットだけを入れたR35の短期燃調です。普通にやっている吸気チューンですが、これだけで113%を超えているのが分かります。勿論ギクシャク感もそれなりに有ります。

エアクリーナーボックスを撤去したり、強化燃料ポンプに変更したりすると、誤差はもっと大きくなってくるので、MAFキャリブレーションは必ず必要になります。

無視するとどうなる?
クラッチの減りが激しくなり、ギクシャク感がどんどん酷くなって行きます。
出力によって異なりますが、10,000~20,000kmほどの走行で、クラッチのOHが必要となって来ると思います。
 

MAFキャリブレーションをするとどうなる?
この車は強化ポンプ、純正交換フィルター、パイピングを入れていて20%以上外れていたのですが、キャリブレーション後には+-3%以内に収まってくれているのが分かります。

変速ショックが大きい場合は、短期燃調をモニターリングしてみましょうね。


ミッションOH時には、ミッション強化や油圧アップも行おう。
ブーストアップ以上で、ミッションOHが必要になってきたら、以下の作業も行った方が良いです。
  •  クラッチディスクを6枚から7枚に増やす
1枚の追加により、クラッチにかかる負荷が分散され、耐久性がよくなります。
  • 油圧ポンプを架空して油圧アップする
変速がより素早く、スムーズになります。フィーリングだけではなく、耐久性にも影響します。

ただ、この架空がマトモに出来るショップは限られているので、良く確認した方が良いと思います。いい加減な架空をすると、油圧関連の色んなトラブルに会いますので、検証されてないショップでは絶対しないこと。

 


その他の細かいトラブルと豆知識

油圧シールの組み立て不良による破損
たまに発生しています。ほとんどが1万km以内で発見されるため、ミッションのアッセンブリーごと交換してもらえます。


Gear position select pistonのコーティング損傷や鉄分の蓄積でACMが作動不良
蓄積された鉄分がピストンのコーティングを剥がして、その隙間にまた鉄分が浸透して、最悪の場合ピストンの固着が起こって、変速出来なくなるトラブルが発生します。

対策
ミッションオイルの交換の度にピストン部を分解し、きれいなオイルに沈ませて内部を洗浄、鉄分を磁石でとり、ピストンを検査して僅かな剥がれが有る場合は軽く練磨して直してもらいます。

最悪のパターンを経験したチューナーの場合は、オイル交換の度にクリーニングするようにお勧めしているのですが、サーキット走行などが無いのなら、オイル交換3回にクリーニング1回くらいの割合で十分かと思います。

参考として、NHPCはクリーニングについて「要らない」という立場です。



実際のクリーニングを見させて頂きましたのですが、2万kmでも鉄分はそんなに無いものの、意外と一個のピストンのコーティングが若干剥がれていて、軽く練磨して上げました。


Gear position select pistonの回転防止用のクリップ(純正対策品)の挿入
シフトソレノイド側のシフトフォークに異常摩耗やが発生、振動によってピストン(ソレノイド)が回転し、磁気センサーが位置を読めなくなって、6速が入らなかったり、6速からギヤが抜けなくなって偶数段が入らなくなったりします。

2009年末のモデルからはこのクリップが追加されていますが、East Asiaモデルは表面的な年式と生産時期が一致しないため、注意が必要です。

日産純正のパーツで、品番は32886-KB50Aです。
上記の写真が装着された状態で、クリップは真ん中のゴールドの四角のものです。
NHPCの整備士でもその事実を知らない場合があるので、ミッションオイルの交換の際には必ず要請するようにしましょう。


クリーニングの後、回転防止用のクリップを挿入している状態。


Counter gearのC ring離脱防止キットを装着
Input gearとoutput gearを繋ぐカウンターギヤ(フロントドライブギア)の先に装着されているCリングが外れて、カウンターギヤまでが外れてしまうトラブルがあります。新型のミッションではシャフトをもっと長くして外れないようになっています。

装着にはミッションを下ろす必要があるため、初期型のオーナーなら強化かオーバーホールの時に付けて上げればと思います。ただ純正パーツには設定が無いため、別途のチューニングパーツを購入して装着する必要があります。

原因ですが、完全に停止する前に前進と後進を切り替える時と、タイヤが空転している時のアクセルワークで破損するのでは、という意見も有ります。


2015年3月8日日曜日

[JP] R35 GT-Rに高粘度のミッションオイルはトラブルの元

トラブル炸裂してます!

R35 GT-R用のミッションオイルとして高粘度のものを入れてから、特定の段数が入らない!というトラブルが報告され続けています。

オイルメーカーは高性能のチューンドカーなら高粘度を使って当然という立場ですが、それはあくまでも「ギヤを保護する」ことに限っての話です。

R35のミッションオイルはギヤの保護以外にも、油圧でいくつかのソレノイド(ピストン)を動かし、クラッチの制御も行っているのですが、この際、粘度が高いオイルは抵抗となってしまい、作動のタイミングがずれたり、ソレノイドを動かし切れないのだと思われます。

具体的には、
-1速に何度かトライして失敗し、2速に入ってしまう。
-リバースに何度かトライして失敗し、エラーコードを出してミッションが完全停止し運行不能になる。(ECUのリセットが必要)
-走行中にギヤが抜けてしまう。

複数の車で、主に冷間時に同じトラブル報告がされているので、これはかなり深刻な問題かと。

私の場合でも25,000kmまで 全く問題無かったのですが、Moty'sのDCTfを入れてから冷間時1速とRが入らないトラブルがたまに起こるようになりました。特にRで失敗すると「ディラーに連絡しろ!」と出て、ミッションが全く動かなくなるため、アクセスポートでリセット出来ないオーナーは、レッカーのお世話になるしか有りません。(これだけはアクセスポートがEcuTekより優れた部分ですね(笑))

2014年式の5千kmの知り合いの車もモティーズ(Moty's)のDCTfで同じトラブルが発生し、純正に戻したら治ったので、同じ現象の人は大人しく純正のDCTfに戻した方が良いと思っています。

その他、シフトチェンジの時の動きにも影響を与えて、変速ショックが大きくなるというチューナーもいます。

個人的には、ミッションの音も愉快ではない高音に変わったことも嬉しくなかったです。(苦笑)

エンジンオイルも同じく、高粘度を入れると流速が落ちて、時間あたりの流量が減少するため、オイルの温度は必然的に上がってしまいます。

従って、サーキット走行の時は純正エンジンオイルと同じ粘度のオイルを選んだ方が無難かと。
日産純正:0W-40
NISMO COMPETITION:5W-40

また、サーキットではオイルゲージの1/3までオイル量を抑えれば、オイルがクランクシャフトに当たらなくなるため、オイル温度が2~3℃ほど落ちてくるという点も覚えておいた方が良いでしょう。

可愛くない日産さんですが、R35 GT-Rにオイルは非常に敏感な部分であって、その指定には必ず理由が有る、ということを頭に入れてオイルをお選び頂きたい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