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年2月24日月曜日

휠타이어 : 순정 싸움은 Dunlop의 완승

순정 싸움은 Dunlop의 완승

초기의 GT-R에는 두 브랜드의 런플랫 타이어가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고급형인  POTENZA RE070R R2 RFT와 보급형 DUNLOP : SP SPORT MAXX GT600 DSST CTT.

BRIDGESTONE : POTENZA RE070R R2 RFT

DUNLOP : SP SPORT MAXX GT600 DSST CTT

당연히 초기의 인기는 고급형에 브랜드 이미지도 높았던 브릿지스톤에 집중되었으며, 판매 가격도 한대분당 200불 이상 더 높았습니다.

그런데....동일 서킷에서 동일 차량에 동일 드라이버가 운전을 하는데, 브릿지스톤을 끼웠을 때의 랩타임이 던롭대비 1~3초까지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반복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닛산의 GT-R 개발진들 역시 타이어 성능의 문제를 처음부터 인지했던 듯, 이들의 뉘르 챌린지는 언제나 Dunlop으로 이루어졌지요.

안팍으로 시끄러워지자 결국 닛산이 순정에서 제외를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들렸고, 종국적으로는 닛산이 배제한 것이 아닌 브릿지스톤이 스스로 공급 포기를 선언하는 형태로 마무리되면서, 2011년 부터는 Dunlop제가 유일한 순정으로 장착되게 됩니다.

저 역시 두 타이어를 모두 충분히 경험했습니다만, 그립력은 Dunlop이 월등합니다.

부스트업 이후 급가속 테스트를 해보니, 브릿지스톤은 3-4단까지도 슬립이 일어나는 반면, Dunlop은 1-2단에서만 슬립이 발생하더군요.

다만, 마모역시 Dunlop쪽이 빠르다는 점도 같이 알아 두시는게 좋을 듯.


Wet 컨디션에 약하다?

충분히 열을 받고 나면 Dry 컨디션에서의 던롭의 그립력은 슬릭타이어의 그것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Wet 컨디션이 약점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250km이상에서 배수성이 따라오지 못 하는 것일 뿐, 그 이하의 속도역에서는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가격!

가장 큰 문제는 가격입니다.
한대분을 기준으로 한국에서의 가격은 최저가가 367만원 전후, 일본에서는 순정품 정가 약 37만엔, 병행수입품이 약 28만엔 정도입니다.

미국에서는 $2,200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나, 무게와 부피가 있기 때문에 4세트 이상을 공동구매하지 않는 이상, 큰 매릿은 없습니다.

게다가 닛산이 일반 마켓에 직접 타이어를 공급하지 못 하도록, Dunlop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어서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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