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年2月24日月曜日

순정 GT-R의 약점 : 플라이휠 하우징 소음

문제점


증상을 보면,  베어링이 하우징을 깍아먹으며 트러스트 방향의 유격이 커지면서 마치 매뉴얼 튜닝카의 트윈플레이트 클러치 같은 '카랑 카랑' '털컥 털컥'하는 소음이 계속 커지며, 불쾌한 진동도 심해지게 됩니다.





2007~2009년식은 고질적일 정도로 빈발하며, 한 번 수정이 이루어진 2010년~2012년식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클러치부를 보면 초기형의 빈약한 C링을 폐지하고, 스냅링을 신설하는 등, 베어링의 유격을 흡수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응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이 초기형(7만엔), 우측이 3세대형(10만8천엔)

NHPC의 대응
2013년에 최종 수정된 하우징으로 교체하면 다 해결될 것처럼 그러더니, 결국 2015년 들어서 또 다시 트러스트 방향의 유격을 없앤 마이너체인지된 버전의 하우징이 나왔고, 이것으로 바꾸라는 것이 NHPC가 말하는 대책입니다.

사실 클러치와 하우징의 구조상 시간이 경과하면 또 다시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일단은 보증기간내에 현행형 하우징으로 무상 교체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많은 오너들이 일반적인 소음으로 생각하고 A/S요청을 안 하시거나, 요청을 해도 NHPC측이 정상 범위라며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무상 서비스기간 경과시, 하우징 $800 + 공임 $2,400 (엔진을 내려서 작업시)이 NHPC의 청구액이 됩니다. 최근에는 엔진을 내리지 않고 작업하는 곳이 늘어서, NHPC측도 내리지 않고 작업을 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튜너들의 대응
미국에서 트러스트 방향의 유격을 없애기 위한 심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만, 상하 유격도 큰 경우에는 소음이 잡히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 외에 조금 다른 형태의 대책파츠 들이 테스트되고 있어, 조만간 보다 적은 금액으로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경질적인 소음에, 파손시의 위험성, 그리고 대부분의 차량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명백한 설계상의 결함이므로, 리콜의 목소리가 큰데도 닛산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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